07. 24

새벽에 누워서 찍었던 사진인데 좋은느킴을 주는듯

비는 좋은데 천둥은 좀 무섭다..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면죄부도 없어지고 더 조급해진다

유튜브에서 이십춘기?가 있다는 영상을 봤는데

너무 지금의 나같아서 굉장히 공감이 가더라는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에서

평생에 걸쳐 해결할수 있을까 싶은 문제가 하나 있는데

매번 여기에 집착하다보니 더 힘든거같음..

제일 중요한건데 제일 안되는거 같아서

왜 이것조차 제대로 못하지 싶어서 금방 풀이 죽는다

 

좋아하는 일이 싫어지게 되면

잘 쌓아놓은 돌이 한순간에 어지럽혀진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근데 이걸 다시 쌓는 것도 내몫임...

매번 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이벤트인데

찾아올때마다 고난이고 이걸 몇년째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몇년째 그대로라는것도 인정하기 싫다 참ㅜㅜ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717  (3) 2024.07.17
240706  (2) 2024.07.06
240703  (2) 2024.07.03
240629  (0)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