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누워서 찍었던 사진인데 좋은느킴을 주는듯
비는 좋은데 천둥은 좀 무섭다..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면죄부도 없어지고 더 조급해진다
유튜브에서 이십춘기?가 있다는 영상을 봤는데
너무 지금의 나같아서 굉장히 공감이 가더라는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에서
평생에 걸쳐 해결할수 있을까 싶은 문제가 하나 있는데
매번 여기에 집착하다보니 더 힘든거같음..
제일 중요한건데 제일 안되는거 같아서
왜 이것조차 제대로 못하지 싶어서 금방 풀이 죽는다
좋아하는 일이 싫어지게 되면
잘 쌓아놓은 돌이 한순간에 어지럽혀진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근데 이걸 다시 쌓는 것도 내몫임...
매번 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이벤트인데
찾아올때마다 고난이고 이걸 몇년째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몇년째 그대로라는것도 인정하기 싫다 참ㅜㅜ